에이전트-컴퓨터-인간 인터페이스
- 2025-04-07
- 별칭: ACHI
Agent-Computer-Human Interaction = Agent-computer interaction + Human-computer interaction
MCP 등 Agent-computer interaction을 위한 기반이 보편화되고 LLM 같은 기반 기술이 보급된 상황을 가정했을 때 기존의 HCI 패러다임이 어떻게 바뀌면 좋을지에 대한 생각 조각들.
전제
MCP 등 Agent-computer interaction이 보편화된다. 보편화란?
- 원격 MCP 서버들이 충분히 다양해지거나 Playwright MCP나 OmniParser처럼(써놓고 보니 둘 다 Microsoft에서 공개한 기술이다) 기존 시스템을 AI agent들이 더 잘 이용할 수 있게 되고,
-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자로 구성된 잘 관리되는 디렉토리(MCP registry? MCP discovery service?)가 있고,
- 보안, 인증, 과금 등 실제로 MCP 등을 진지하게 쓰려면 필요한 제반 사항들이 갖춰진 상황
LLM 같은 기반 기술의 널리 보급된다. 너른 보급이란?
- 충분히 쓸만한 LLM의 사용 비용이 0원에 가까워진다.
(또 뭐가 있을까? ToDo)
기존 패러다임의 재검토
Xerox PARC의 연구를 다시 살펴보기. 특히 당시에 했던 가정 중에 지금 여전히 성립하는 것과 이제는 성립하지 않는 것 또는 달리 생각해볼 여지가 있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여기에서부터 생각을 전개하기.
달리 생각해볼 여지가 있는 주제의 후보들:
- 인간: 인간 자체는 생물학적으로 전혀 변하지 않았으나 1) 당시는 인지심리학의 태동기였기 때문에 당시에 고려했던 심리학적 원칙들은 체화된 인지, 성격심리학, 정서심리학 등의 발전에 비추어 다시 고려해볼 여지가 크고, 2) 인간의 생물학적 특성이 변하지 않았더라도 인간이 놓인 사회적 맥락이 크게 바뀐 점(인터넷과 소셜 미디어 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음.
- 컴퓨터: 컴퓨터의 성능(계산 속도, 네트워크 전송 속도, 저장 공간의 용량 등 모두)이 크게 향상된 점, XR 디바이스가 보급된 점, LLM 같은 신경망 기반 생성 AI의 발전한 점, 사물 인터넷이 보급된 점 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음
(ToDo)
새로운 패러다임의 조각들
(ToDo)